완도군, 전남 농식품 유통 평가 ‘우수’…온라인·안전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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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 농식품 유통 평가 ‘우수’…온라인·안전성 모두 잡았다

- 남도장터 성과·GAP 확대 등 유통 혁신 인정
- “스마트팜·농촌융복합산업으로 지속가능 농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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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5년도 농식품 유통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식품 유통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농산물 유통과 식품 산업 전반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유도하고, 전남 농식품 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 기반 구축 및 품질 관리 ▲브랜드 쌀 육성 및 판매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14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완도군은 이 가운데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 장터’ 입점 업체 수 확대, 각종 직거래 장터 참여율 제고 등을 통해 판로 다각화와 소비자 접근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농산물 안전성 강화 부문에서도 전반적인 개선 성과가 확인됐다. 농산물 우수 관리 제도(GAP) 인증 농가 확대 목표를 달성했으며,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PLS) 관련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 강화 등으로, 전년도 평가 대비 다수 항목에서 뚜렷한 향상을 보였다.

완도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농업 정책의 방향을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정욱 농업축산과장은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농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확대, 농촌 융복합 산업 육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완도만의 특화된 농식품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앞으로도 유통 혁신과 안전성 확보를 동시에 강화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전국 단위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완도군, 전남도 주관 농식품 유통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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