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아이의 웃음, 공주를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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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아이의 웃음, 공주를 밝히다

- 공주시, 다섯째 출산 가정 초청 축하 행사… 출산장려금 1천만 원 전달하며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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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주시에서 다섯째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시 청년센터 로비에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초청해 ‘출산축하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율 감소라는 사회적 현실 속에서도 다섯 아이를 품은 가정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구읍에 거주하는 윤신명·신경진 씨 부부가 참석해 다섯째 아이를 품에 안은 소회를 나누며 현장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공주시는 이 가정에 출산장려금 1,000만 원을 분할 지급 형태로 전달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축하에 그치지 않고, 다자녀 양육 가정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과 바라는 지원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양육비 부담, 돌봄 여건, 교육·주거 환경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향후 출산·보육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다섯째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축하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부담이 아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공주시는 출산과 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공주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을 비롯해 출산장려금, 출산축하선물, 영아용 카시트 지원 등 실질적인 출산 지원 정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모자보건 사업을 통해 출산 이후에도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존중받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다섯째 출산축하 이벤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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