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재단 출범은 기존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새로 신설된 ‘부여문화관광진흥원’을 결합하여 설립된 조직으로, 부여군 문화·관광 정책의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분산되어 있던 문화, 관광, 축제 기능을 하나로 묶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재단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영기획부, 부여문화관광진흥원 2개 부서, 백제역사문화연구원 3개 부서 등 총 6개 부서, 정원 47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 연구 기능에 관광 진흥과 축제 운영 기능이 결합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출범식의 하이라이트는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한 비전 퍼포먼스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부여 문화·관광 진흥과 국가유산 보존의 중심 기관’이라는 재단의 비전을 공유하고, ‘백제문화 가치 확산’이라는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며 통합 재단의 방향성을 확인했다. 이어진 현판 제막식에서는 재단의 새로운 위상이 공개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출범은 단순한 기관 통합을 넘어, 부여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광 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화학적 결합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앞으로 재단은 △백제문화제 등 지역 축제 전문성 강화 △백제 역사문화권 정비 및 활용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부여군의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역사와 관광,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부여군을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재단 출범으로 부여군은 백제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사진1.2 - 백제문화재단 출범식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