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 겨울 놀이터가 열린다”,...아이스 스케이트장 입장,대여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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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 겨울 놀이터가 열린다”,...아이스 스케이트장 입장,대여 무료 운영

- 천안종합운동장·도솔공원 야외 아이스 스케이트장 3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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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가 겨울철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도심 레저 공간을 마련한다. 공사는 오는 31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공원에서 야외 아이스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장과 전통썰매장을 함께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장료는 물론 스케이트화, 전통썰매, 개인보호구(장갑 제외) 대여까지 전면 무료로 운영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료 운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현장에는 매점과 휴게실, 의무실 등이 마련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주말에는 즐길거리가 더해진다. 마술쇼와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입장 대기 시간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지루함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스케이트장은 하루 4회 회차제로 운영되며, 회차당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각 회차가 끝난 뒤에는 빙질 관리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빙 시간이 별도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내년 1월 2일은 휴장한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속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야외 아이스 스케이트장은 겨울방학과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천안 도심의 새로운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스케이트장 무료 운영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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