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의 큰 나눔
검색 입력폼
교육

작은 학교의 큰 나눔

완도군,금일초 학생들, ‘꿈 실현 씨앗심기’로 또래의 꿈을 응원하다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도내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활동이 확산되며,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인 ‘꿈 실현 씨앗심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꿈 실현 씨앗심기’ 네 번째 사례의 주인공은 완도 섬 지역의 작은 학교인 금일초등학교다. 금일초등학교는 지난 11월,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친구사랑 &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 간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전교학생회 논의를 거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의 ‘꿈 실현금’으로 기부됐다. 금일초등학교에는 꿈 실현금 지원 대상 학생이 재학 중인 만큼, 학생들이 스스로 모은 기부금이 또래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으로 전달되는 뜻깊은 선순환이 이뤄졌다.

주선혁 금일초등학교 교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실행한 ‘친구사랑 & 행복나눔 축제’처럼, 꿈 실현금 역시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도록 돕는 장학금”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길훈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원장도 "학생들이 작은 손길을 모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전남 지역의 기부 문화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 문화를 확산해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완도 금일초 기탁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