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 간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전교학생회 논의를 거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의 ‘꿈 실현금’으로 기부됐다. 금일초등학교에는 꿈 실현금 지원 대상 학생이 재학 중인 만큼, 학생들이 스스로 모은 기부금이 또래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으로 전달되는 뜻깊은 선순환이 이뤄졌다.
주선혁 금일초등학교 교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실행한 ‘친구사랑 & 행복나눔 축제’처럼, 꿈 실현금 역시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도록 돕는 장학금”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길훈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원장도 "학생들이 작은 손길을 모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전남 지역의 기부 문화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 문화를 확산해 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완도 금일초 기탁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