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복지공직자들, 영암군 통합사례관리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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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복지공직자들, 영암군 통합사례관리 ‘엄지척’

전남도·22개 시군 간부 80여 명 벤치마킹… 통합돌봄 연계 선도모델에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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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도내 22개 시·군 복지 공직자들이 영암군의 통합사례관리 운영 성과에 높은 평가를 보냈다.지난 22일 영암군청에서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한 통합사례관리 벤치마킹 행사에는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 문수연 장흥군 주민복지과장, 추교훈 완도군 주민복지과장 등 시·군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의 통합사례관리 운영 경험과 현장 중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간 복지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암군은 통합돌봄추진단을 중심으로 통합사례팀과 돌봄정책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조직 체계를 구축해, 복합적 위기를 겪는 가구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특히 △통합사례관리 추진 배경 △운영 구조 △고난도 사례 대응 방식 등에 대한 설명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영암군은 통합사례관리를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로, 올해 4월에도 전남 차원의 통합사례회의 벤치마킹이 진행됐다”며 "현장성과 지속성이 잘 결합된 사례”라고 평가했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통합사례관리와 통합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는 영암군의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2026년 통합돌봄 출범을 앞둔 화순군에서도 오늘 배운 내용을 적극 공유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벤치마킹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영암군의 사례관리 운영 설명을 듣고, 각 시·군의 사례관리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향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영암군은 지난해 7월 통합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하며 복합 위기 가구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어 올해 1월에는 통합돌봄추진단을 신설하고, 그 아래 통합사례팀을 배치해 맞춤형 돌봄·지원 체계를 본격 구축했다.아울러 2026년 고독사 예방 관련 국비를 확보해 고위험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예방하는 사례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통합사례관리와 통합돌봄을 연계한 선도 모델을 완성해 가고 있다.한편, 김승희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 업무의 높은 강도를 고려해 올해부터 사례관리사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각 시·군에서도 사례관리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 - 전남 복지공직자 여암군 통합사례관리 벤치마킹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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