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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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총력

- 저체온증·동상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고위험군 건강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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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있다.군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를 한랭질환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과 해남우리종합병원과 협력해 응급실 내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한랭질환은 추위에 직접 노출되면서 인체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극심한 피로감, 의식 저하, 감각 둔화 등이 나타나며, 특히 저체온증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를 한랭질환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체온 유지를 위해 방한용품을 충분히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적정한 온·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군 관계자는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는 겨울철 건강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가족과 보호자들도 주변의 고위험군이 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돌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해남군 생활 속 실천으로 한랭질환 예방 포스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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