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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주순선 동부지역본부장, 동부권 시군 자문위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동부권 대도약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총회에서는 도정 발전과 지역사회 소통에 기여한 자문위원 7명에게 도지사 표창도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는 남정우(여수), 정재용(순천), 이철(광양), 이일규(곡성), 안현진(구례), 김영석(고흥), 박연희(보성) 위원이다.이어 진행된 도정 설명에서 김영록 지사는 전남 동부권의 미래를 견인할 7대 핵심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공유했다. 주요 전략은 ▲석유화학·철강산업의 AI 기반 고도화와 이차전지·수소 등 고부가 첨단소재 중심의 여수·광양만권 테크노밸리 조성 ▲분산에너지 특구 강점을 살린 주민 참여형 해상풍력 등 청정에너지 허브 구축 ▲고흥을 중심으로 우주발사체와 첨단소재가 융합된 K-우주항공·방산 혁신벨트 조성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고부가 농수산 선도모델 육성이다.
이와 함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초대형 국제행사 추진 ▲지리산·섬진강·다도해를 연계한 웰니스·해양 관광벨트 구축 ▲대한민국 전역을 연결하는 초광역 SOC 확충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동부권의 산업 구조 전환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담은 미래 청사진에 깊이 공감하며, 동부권 대도약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록 지사는 "동부권 발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자문위원들의 지혜가 더해질 때 변화가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도정을 든든히 뒷받침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제안된 고견을 동부권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전남도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 정기총회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