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용인대학교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이태이 학생은 자신과 같은 또래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꿈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평소 부모님께 받은 용돈과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모아 기부를 결심했다.
전 청계면 이장협의회장이기도 한 나종천 이장은 2024년에는 승달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올해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연말을 맞아 지역인재가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어진 이들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태이 학생은 "저 역시 여러 사람의 응원과 지원 덕분에 좋아하는 무용을 계속해 나갈 수 있었다”며 "이 장학금이 누군가에게는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종천 이장은 "어려운 이웃과 우리 아이들을 돕는 일이 곧 지역을 살리는 길이라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청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진 - 용인대 무용학과 이태이 승달장학금 기탁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