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농작업 위험성 평가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전문 농작업 안전관리자의 지원을 받아 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진단받게 된다. 안전관리자는 연간 3회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사용 실태, 작업 동선, 작업 자세,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개선 대책과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작업 안전 교육과 컨설팅도 병행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경영주를 1순위, 고용 인력이 있는 농업경영주를 2순위로 하며, 시·군 시범사업 참여 농가 중 재해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농가도 선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다만, 2025년 농작업 위험성 평가사업에 이미 참여한 농가는 제외된다.대상자 선정은 종사자 수, 농업경영 규모, 과거 재해 발생 이력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특히 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과 교육도 함께 진행해 농업 현장의 법적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041-750-3921~392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농업은 작업 특성상 사고 위험이 높고, 한 번의 사고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위험성 평가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 없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 올해 프로그램 진행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