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날 협의에서는 ▲관내 업체 우선 구매 ▲지역 음식점 이용 확대 ▲임직원 대상 스마트청양 캠페인 홍보 협력 등 즉시 실천 가능한 생활·업무 밀착형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 방향이 논의됐다. 군은 공공기관의 일상적인 소비와 이용 행태 변화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양군은 공공부문 협력과 함께 민간 참여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연말까지 관내 상인, 요식업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참여 독려 서한문을 발송해 스마트청양 운동의 취지와 실천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업종별 특성을 반영해 실천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참여 장벽을 낮춘다는 전략이다.기업체를 대상으로는 ▲사내 회의·행사 시 지역 음식점 이용 ▲물품 구매 시 관내 업체 우선 고려 ▲임직원 참여 캠페인 확산 등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항목을 중심으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군은 이러한 작은 실천의 누적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우 추진위원장은 "스마트청양은 행정 주도의 캠페인이 아니라, 청양에서 함께 살고 일하는 모두가 ‘지역에서 쓰고, 지역을 키우는’ 실천을 모아 만드는 변화”라며 "공공기관 참여 확산을 계기로 민간에서도 자연스러운 동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청양군은 오는 2026년에도 공공기관·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기업이 함께하는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해 스마트청양 운동의 체감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청양 운동은 Study(공부하자), Market(장보자), Address(주소두자), Restaurant(식사하자), Together(함께하자)를 핵심 실천 과제로 삼아, 지역 내 소비·거주·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범군민 실천운동이다. 청양군은 이 운동을 통해 ‘사는 곳에서 쓰고, 쓰는 곳이 살아나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사진 - 청양군, ‘스마트청양’ 공공기관 협력 확대를 위한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방문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