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송은 AI 바이오 영재학교와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 집적된 지역으로, 서울대병원이 차세대 AI·바이오 융합 연구 인재를 양성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R&D 임상병원에서 개발된 첨단·고난도 의료서비스가 충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대병원이 안정적으로 연구하고 효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부지, 인프라, 제도적 지원 등 모든 자원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은 기초·중개 연구 성과를 임상 현장으로 빠르게 연결하고, 이를 다시 산업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로 환류시키는 ‘연구–임상–산업 통합 플랫폼’으로 설계된 미래형 병원이다. 단순 진료 기능을 넘어 바이오·의료 기술 실증과 고급 인재 양성, 글로벌 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구상은 최근 충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서 ‘AI 바이오 노화 대응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과제로 선정되며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충북도는 오송을 노화와 희귀·난치질환에 특화된 AI 바이오 혁신거점으로 육성해, 연구개발부터 임상 실증,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충북도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은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퍼즐”이라며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는 대표 모델이 충북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대병원장 건의문 전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