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최종보고회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AI 전환을 활용한 산업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을 위한 기획 단계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특히 단순한 연구시설 조성을 넘어, 연구·실증·확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이 핵심 방향으로 제시됐다.조성 기획안은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충북이 강점을 보유한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을 접목해 산업 전반의 생산성·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첨단소재 연구개발 고도화 ▲AI 기반 실증 인프라 구축 ▲기업 현장 적용 및 확산 체계 마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중장기 실행 로드맵이 제시됐다.
또한 이번 기획은 정부가 지정한 12대 국가전략기술 가운데 첨단소재 및 AI 관련 기술 분야와의 연계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국가 산업 전략과의 정합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향후 국가 재정사업으로의 확장 가능성과 중앙정부 정책 연계 측면에서도 높은 실현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기획 과정에는 LG AI연구원, 연세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를 비롯해 에코프로 등 산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의 타당성, 실증 중심 운영 모델, 기업 수요 기반 활용 방안, 향후 국가 정책과의 연계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이번 기획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포함한 예타급 국가사업 추진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북을 첨단소재 산업의 AI 전환을 선도하는 전국 단위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은 "첨단소재 분야의 AI 전환은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기획 결과를 토대로 충북이 전략산업 기반 AX 혁신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충북·청주시, 첨단소재 AI 전환 혁신거점 밑그림 완성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