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생활보장위원회는 ▲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및 보호 여부 심의 ▲실질적인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한 예외 보호 결정 등 지역 복지 정책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사실상 이혼 상태에 놓인 가구 등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93가구에 대해 보호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소득 환산 시 제외 재산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2가구에 대해서도 보호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25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추가 연장을 결정하고, 기준 초과 가구에 대해서는 개별 사례별로 지원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심사하기로 했다. 이는 획일적인 기준 적용이 아닌, 실제 생활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행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위기가 겹치며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지사업을 보다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 누구도 제도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적극적인 활동이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산시는 현재 저소득가구 4,682세대를 대상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맞춤형 급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로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진 -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