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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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선정

- 필요한 날 하루 단위 인력 지원… 소규모 농가 농번기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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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선진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선진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운영하게 되며, 전담 인력 배치, 근로자 운송, 숙소 운영 등에 필요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처럼 농가가 5~8개월 동안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야 하는 부담이 없어, 상시 고용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의 인력 활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진도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149명이 입국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으나,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들은 여전히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도입으로 농가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인력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진도군은 또한 최근 선정된 ‘2026~2028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과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연계해, 인력 확보부터 숙소 문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농촌 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인력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진도군청 전경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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