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해남군은 수급자 발굴과 급여 관리,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등 기초생활보장 전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단순 제도 운영을 넘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복지 행정을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시범사업을 통한 청년 빈곤 사각지대 해소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을 통해 숨은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한 점은 전국 지자체의 주목을 받는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해당 제도는 행정 주도의 한계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복지 안전망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분야 유공자로 해남군 복지정책과 이미정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행정 노력을 인정받았다.행사 현장에서는 해남군의 복지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해남군은 발표를 통해 풍부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AI·에너지 수도로 도약 중인 해남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첨단 기술과 행정을 결합한 스마트 복지 정책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삶을 지켜주는 사회 안전망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위기 가구 발굴과 현장 중심 상담을 강화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해남군은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위기 가구 조기 발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복지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기초생활보장 대통령 표창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