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평가는 전국 7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 등 3개 영역을 종합해 산출됐다. 평가 결과 함평군은 종합점수 78.1점을 기록하며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보다 2.6점 높은 수준을 나타내 청렴도 개선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특히 기관의 부패 취약 요인 분석과 제도 개선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88.8점을 획득해 평균 대비 8.9점을 웃돌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형식적 대응을 넘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로 풀이된다.
함평군은 지난해 청렴도 부진을 계기로 올해 ‘청렴 SOS 프로젝트’를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다. ▲부패신고센터 도입 ▲청렴해피콜 운영 ▲청렴리더챌린지 전개 등 청렴 정책의 기본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이 같은 전방위적 청렴 시책은 외부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함평군은 2025년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청렴 시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종합청렴도 상승과 맞물려 청렴 행정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 실천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청렴 행정을 강화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청렴콘서트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