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민과 함께 그리는 여성친화도시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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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민과 함께 그리는 여성친화도시 밑그림

-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서포터즈단 역량강화 교육·분과회의 개최…안전·돌봄·참여 실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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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여성과 가족,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 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영암군은 최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서포터즈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과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서포터즈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군민서포터즈단의 역할과 실천’을 주제로 박승희 강사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3명의 중재·조정 담당 퍼실러테이터가 참여해 토론과 실습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군민서포터즈단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과 행동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2026년 군민서포터즈단 활동 아이디어 도출, 참여·안전·돌봄 등 3개 분과 구성, 분과장 선출과 역할 정립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타 시·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영암군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교육에 앞서 서포터즈단은 영암5일시장 일원 안심 귀갓길과 주변 지역을 직접 순회하며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가로등, 보행 환경,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며 현장 중심의 여성친화 정책 발굴에 나섰다.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서포터즈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관련 사업 제안 및 발굴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 문화 확산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서포터즈단은 행정과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제안되는 다양한 의견이 여성친화도시 실현의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돌봄이 강화된 영암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영암군은 이번 교육과 분과 활동을 계기로 군민서포터즈단의 현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 안심귀갓길 모니터링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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