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행사는 단지 내에 설치된 성탄절 트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 채성군 회장이 직접 산타클로스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산타 마을 포토존’을 조성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 800여명의 주민과 어린이가 참여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타클로스를 처음 마주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낯설고 조심스러운 눈빛을 보였지만, 이내 선물을 받고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만끽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린이는 "갑자기 산타가 나타나서 너무 놀랐다”며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착한 일도 많이 하겠다고 엄마·아빠에게 약속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 짓게 했다.
채성군 회장은 "아이들이 산타를 보고 경계심과 호기심이 섞인 눈빛을 보내다가, 선물을 받고 순수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잠시나마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채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공동체 행사로 기획됐었다” 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어른들에게는 함께 만드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 역시 "아파트에서 이웃들과 함께 웃고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이 오랜만이었다”, "아이들 덕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날 산타 선물 나눔 행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연말 추억과 기쁨을, 어른들에게는 나눔과 참여의 보람을 안겨주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중흥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이처럼 산타 선물 나눔 행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소통과 나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대표적인 연말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1 - 입대위 채성군회장과 이벤트 참여어린이
사진2 - 중흥아파트 주민들의 행사 참여모습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