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보고회는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 부서가 참여해 연간 목표 대비 추진 실적, 달성 수준, 미흡 요인과 향후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단순한 실적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성과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진단하는 ‘자가 점검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예산군은 올해 목표이행 달성제 도입 이후 ▲연초 목표 설정 ▲분기별 추진 실적 점검 ▲연말 종합 평가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속도와 책임성을 동시에 높이고, 계획 단계에 머무르던 과제들이 실제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히 군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이 단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착공·준공 등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목표 대비 성과가 미흡했던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함께 제도적·행정적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최종 보고회는 성과를 나열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지난 1년의 행정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성찰하는 과정”이라며 "목표를 세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끝까지 점검하고 보완해 다음 해 정책으로 연결되는 책임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미흡 사항과 개선 의견을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적극 반영해, 목표 설정부터 실행·평가까지 이어지는 목표 중심 행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 2025년 주요업무 목표달성 이행 최종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