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머물고 돈이 도는 영암…‘성장 방정식’으로 지방소멸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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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머물고 돈이 도는 영암…‘성장 방정식’으로 지방소멸에 답하다

- 2025 결산…군정 성과, 분야별‘점’에서 지역 전체‘선순환’으로 -
- 재정혁신·지역순환경제·에너지전환·통합돌봄으로 완성한 ‘영암형 성장 모델’-
-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80억 원 확보…재정체질 ‘마→나’ 2단계 상승 -
- 2026 정부예산 핵심 5개 사업(총 1,333억) 반영…우선 34.4억 확보 -
- 2025년 38개 부문 수상…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SA(최고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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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2025년 군정을 ‘영암형 성장 방정식의 완성’으로 정리했다.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 기후 위기라는 복합 변수 속에서 영암군은 지역 안에 ▲사람이 머무는 구조(생활인구 창출) ▲돈이 도는 구조(지역순환경제) ▲기본생활이 보장되는 구조(돌봄·의료·이동권)를 구축하는 데 군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군은 농업·관광·에너지·복지·정주여건을 개별 정책이 아닌 하나의 연쇄 구조로 엮으며, 군민과 현장을 중심에 둔 ‘영암형 성장 방정식’을 실제 성과로 완성해가고 있다.

버티는 재정에서 성장하는 재정으로 민선 8기 재정혁신, 숫자로 입증
영암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방보조금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공모사업 발굴과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에 집중하며 재정의 ‘규모’와 ‘체질’을 동시에 개선했다. 그 결과 정부 교부세 감소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3년 연속 8,000억 원대 예산을 유지하고, 보통교부세 자체 노력 인센티브 80억 원을 확보했다.


과거 보조금 과다 지급으로 누적된 페널티 구조를 끊기 위해 불필요한 사업을 정비하고, 사전·사후 평가체계를 도입한 결과 재정분석 종합등급은 ‘마’에서 ‘나’로 두 단계 상승, 재정건전성은 최고 등급인 ‘가’를 달성했다.또한 민선 8기 동안 279건의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5,231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 정부 예산에는 안전체험교육장, 국제바둑연수원, 수산·환경·문화 분야 핵심 사업이 대거 반영돼 중장기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월출페이를 중심으로 돈이 도는 구조 지역순환경제 본격 가동
영암군은 지역경제의 핵심을 ‘돈의 흐름’으로 보고, 지역화폐 월출페이를 중심으로 소비·상권·산업을 하나의 순환 구조로 설계했다. 월출페이는 웹서비스 정착과 교통·온라인 결제 확대로 군내 가맹점 약 80%가 참여하는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소상공인 지원 역시 단순 생존이 아닌 매출 회복에 초점을 맞췄고, HD현대삼호 등 앵커기업과의 상생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소비와 지역인재 채용을 연결했다. ‘영암 로또데이’와 같은 주민 주도형 콘텐츠는 상권 매출과 생활인구 확대라는 실질 성과를 만들었다.전남 최초로 도입한 ‘영암 천사펀드’는 무이자·무담보·무보증 금융 안전망으로, 경제정책과 복지를 결합한 영암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 전환을 산업과 일자리로RE100 시대의 입지 경쟁력 확보
영암군은 에너지 전환을 환경정책이 아닌 산업전략으로 확장했다. 수소도시 선정, 해상풍력 핵심부품 시험센터 유치, 분산에너지 기반 조성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수소 생산, 해상풍력 기자재 테스트베드 구축, 대불국가산단 에너지 자립 인프라는 영암을 친환경 산업 거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주민 참여형 태양광을 통해 에너지 수익이 군민에게 환원되는 ‘영암형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농업을 산업으로, 관광을 체류경제로 구조 전환의 성과 가시화
농업은 생산 중심에서 연구·가공·유통·브랜딩으로 체질을 바꿨다. 통합 RPC 추진, 무화과 연구소 설립, 영암몰 급성장은 농업을 지역 핵심 산업으로 끌어올리는 기반이 됐다.관광은 방문객 수보다 체류와 소비에 집중했다. ‘영암여행 1+1’ 인센티브 관광과 야간관광 브랜드화는 관광 소비가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구조를 만들었고, 마한 역사문화 자원은 중장기 문화관광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돌봄·의료·교통을 하나로‘기본사회 영암’ 실현
영암군은 ‘영암형 통합돌봄(올케어)’을 통해 돌봄·의료·생활·이동을 하나로 묶은 기본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군 단위 최초 통합돌봄추진단 운영과 군민 주치의제, 콜버스·무료버스 정책은 생활 속 체감도를 높이며 대통령상 수상으로 이어졌다.주거·교육·문화·체육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확충되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착 기반 역시 강화되고 있다.

2026년, ‘그린웨이브 영암’으로 도약성과를 넘어 구조를 완성하는 해
영암군은 2026년을 민선 8기 혁신의 결실을 완성하는 해로 설정했다. 에너지 전환을 축으로 한 산업 집적, 지역순환경제 고도화, 농업·관광 구조 혁신을 통해 정주인구 5만, 생활인구 10만 도시를 목표로 한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형 정책은 군민의 일상을 바꾸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정말 생활이 달라졌다고 말할 수 있는 영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1 - RE100 마라톤 대회
사진2 - 고구마달빛축제
사진3 - 영암군민의 날 그린웨이브 선포
사진4 - 한옥문화비엔날레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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