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마지막 해를 맞아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과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계획 보고를 넘어, 부서 간 협업 강화와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에 방점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청양군이 제시한 2026년 주요 업무는 총 203건으로, 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과제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활성화 ▲농협조공법인 운영 및 산지유통센터 건립 ▲‘칠갑마루’ 통합 브랜드 마케팅 강화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추진 ▲정산 동화활력타운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청양행복누리센터 및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농어촌 버스 무료화 추진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 ▲명품 스포츠도시 조성 ▲칠갑호 야간경관 조성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조성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 등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생활·복지·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청양군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어렵게 선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군정의 핵심 과제로 삼고,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범사업의 성과가 향후 본 사업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안정성과 주민 체감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또한 내년도 지방선거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별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주요 현안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김돈곤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군민들께 실질적인 성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청양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정책인 만큼, 시범사업 종료 이후 본 사업 전환까지 내다보며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양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정 전반의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려 민선 8기의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사진 -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