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개발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주거용지 19만 3,264㎡, 상업용지 6,919㎡, 도시기반시설용지 28만 6,287㎡가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교통·생활·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도시공간으로 육성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대규모 성토가 불가피한 여건을 고려해, 다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토를 반입·재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했다. 이는 토사 조달에 따른 예산 부담을 줄이고, 전체 사업비를 절감하는 한편, 환경적·재정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조치다. 서산시는 이러한 방식으로 공공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신규 주거 수요 유입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형성,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치 상승,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서산시 도시 구조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서산시가 직접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은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이후 약 12년 만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착공에 앞서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2023년 12월 개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실시계획 인가, 11월 환지계획 수립 및 환지예정지 지정 공고 등 주요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의 법적·행정적 기반을 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사 추진 과정에서 안전 관리와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을 두겠다”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서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