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표 축제 ‘일품’ 가린다 천안·논산·서산, 충남 관광을 이끌 3대 간판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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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표 축제 ‘일품’ 가린다 천안·논산·서산, 충남 관광을 이끌 3대 간판축제 선정

- 천안흥타령춤축제·논산딸기축제·서산해미읍성축제 ‘최고 등급’
- 도내 15개 시군 대표축제 확정… ‘1시군 1품 축제’ 전략 본격화
- 탄소중립·합리적 가격·국제 경쟁력 갖춘 지속가능 축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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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역을 대표할 명품 축제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1시군 1품 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 논산딸기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도를 대표하는 최고 등급의 ‘일품 축제’로 선정했다.충남도는 22일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 발굴과 집중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의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도내 15개 시군별 대표 축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군별로 차별화된 대표 축제를 선정해 전략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전국적 인지도는 물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관광자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충남도의 핵심 관광정책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선정된 시군별 대표 축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논산딸기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겨울공주군밤축제 △보령무창포신비의바닷길축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계룡군문화축제 △당진면천읍성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서천장항맥문동꽃축제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예산장터삼국축제 △태안모래조각힐링페스타 등 총 15개다.


이 가운데 천안흥타령춤축제, 논산딸기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는 평가 최고 등급인 ‘일품 축제’로 선정되며 충남을 대표하는 간판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충남도는 이들 3대 일품 축제를 중심으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 홍보와 콘텐츠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평가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종합해 진행됐으며, ▲전년도 축제 운영 성과 ▲향후 개선 및 발전 계획 ▲탄소중립 실천 노력 ▲세계적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환경 친화적 운영과 관광객 신뢰를 높이는 가격 정책,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충남도는 앞으로 선정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친환경 운영 확대와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도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단순한 행사 중심 축제를 넘어 체류형·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도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충남 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탄소중립 친환경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신뢰받는 축제로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1 - 2025년 서산해미읍성축제
사진2 - 천안흥타령2025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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