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의회 황광민 의원을 비롯해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정책제언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활동을 통해 도출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주요 제안 내용은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균형 있게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건강 불평등 해소, 의료 접근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체계 구축 등이다.
이하진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회장(전남외국어고 2학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우리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광민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권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보장해야 할 기본적 권리”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활동은 청소년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정책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번 간담회가 아동·청소년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아동·청소년 건강권 보장 조례 제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한편, 나주시의회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매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제언과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간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