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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개편은 전남문화재단 지원제도의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문학·시각·공연 등 기초지원 분야의 접수 절차가 간소화됐고, 집중지원사업에서는 기획자의 기획비가 예산으로 인정되면서, 직접적인 인건비 지원보다 민간 중심의 네트워킹과 협업 구조가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이에 따라 순천문화재단은 2026년부터 예술인이 작성한 사업계획서 초안을 바탕으로 전문 기획자의 집중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실질 지원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모집 대상은 총 20명으로, 최근 1년 이상 순천에 거주하며 활동 중인 전문예술인 또는 순천시 소재 문화예술단체 가운데 전남문화재단 2026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에서 요구하는 필수 증빙자료(예술활동증명서 등) 제출이 가능한 경우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남문화재단 1:1 맞춤형 컨설팅 기획상담소 참여자와 동호회·아마추어 기반 활동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과 단체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2월 29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co3606@cfs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은 2026년 1월 6일과 13일, 각각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순천문화재단 소규모공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인(단체)당 50분씩 운영되며, ▲김새아나 독립기획자 ▲송선미 스윗뮤직가든 대표 ▲이보미 광주광역시 동구 미로센터장 ▲전민정 前 부안군문화재단 사무국장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문화기획자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기획자는 신청서 내용을 검토한 후 재단에서 임의 매칭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Day는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순천 지역예술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2026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정책팀(061-746-2918)**으로 하면 된다.
사진 - 「2026 기획자 예술인 컨설팅 Day」 전문예술인(단체) 모집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