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경관 조명은 공원 전반에 걸쳐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열선루가 지닌 역사적 상징성을 현대적 조형미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차분하면서도 웅장한 빛의 연출은 겨울밤의 정취와 어우러져,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역사문화 공간을 연출하며 방문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12월 19일 오후 5시 30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서는‘보성 열선루, 이순신의 결의 빛이 되어 나리다’를 주제로 빛 점등식이 열린다.
점등식은 열선루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보성의 겨울밤을 공유하는 상징적 행사로 마련된다.경관 조명 운영 기간 동안에는 야간 관광안내소도 함께 운영된다. 안내소에서는▲보성의 주요 문화유산 및 이순신 장군 관련 역사 해설▲공원 내 관람 동선 및 인근 관광지 안내▲야간 관람객 안전 관리 지원 등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의 편의성과 안전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보성열선루’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선조에게 장계를 올렸던 역사적 장소로, 국가와 백성을 향한 충성과 책임의 정신이 서린 상징적인 공간이다. 보성군은 이번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열선루의 역사적 서사를 빛과 공간 연출로 재해석해, 역사 교육과 관광이 공존하는 대표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열선루에서 겨울밤을 빛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계절별·주제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야간 경관조명은 보성의 겨울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품격 있는 야간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1.2 - 역사문화공원 조명 경관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