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 보고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개발·보급한 성과물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브로콜리 새싹을 활용한 설포라판 기능성 제품을 비롯해 기능성 토마토 ‘루비벨’, 지역 특화 품종인 ‘죽향 딸기’ 등이 전시돼 농업인들이 기술 적용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기술의 실질적인 소득 연계 가능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평가회에서는 성과가 우수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확대와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보완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향이 제시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같은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기획 단계부터 농업인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곧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정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업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농정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농촌 지역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기반조성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내년에는 담양 딸기 재배단지 확대 보급을 비롯해 기능성 토마토 ‘토담토담’ 확대 재배 사업 등 지역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한 소득 기반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담양군,농촌진흥사업성과한자리에모아…농촌진흥사업종합평가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