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아산시민참여학교는 지역 시민이 ‘시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탐방·체험 중심의 수업을 운영하는 아산형 참여교육 모델이다. 교실 수업을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의 폭을 넓히고, 지역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행사는 ▲아산시민참여학교 운영 성과 발표 ▲우수 시민교사 표창 수여 ▲탐방 수업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수업 사례와 교육적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 후반에는 시민교사와 탐방 기관, 학교 관계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도 열렸다.
올해 아산시민참여학교는 교실 수업 82회, 현장 탐방 수업 165회 등 총 247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5,15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평균 만족도는 98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청소년 체험형 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20명의 시민교사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수업 운영과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으로 분석된다.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교육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민참여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을 잇는 교육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아산시민참여학교를 통해 지역이 곧 교실이 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살아 있는 배움을, 시민에게는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아산시민참여학교 성과공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