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산업·복지·관광 ‘전방위 도약’ 서산시, 2026년 ‘살맛나는 도시’ 완성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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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산업·복지·관광 ‘전방위 도약’ 서산시, 2026년 ‘살맛나는 도시’ 완성 로드맵 제시

- 촘촘한 맞춤형 복지로 ‘걱정 없는 도시’ 구현
-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로 체류형 도시 전환
- 정주 여건 개선으로 미래형 희망도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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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2026년을 ‘도약의 완성기’로 삼고 도시 전반의 체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목표로 교통 인프라 확충부터 미래산업 육성, 맞춤형 복지 강화,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까지 전 분야에 걸친 종합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서산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역점사업 104건을 포함해 총 567건의 주요 업무가 논의됐다.


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첫 번째 목표로 설정하고 광역 교통망 구축과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서산공항과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내포태안철도(서산공항역) 국가계획 반영 등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충남 서북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꾀한다.이와 함께 대산그린컴플렉스, 현대대죽·성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기업 투자 유치 여건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 건립과 수소도시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한다.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과 생활보조수당 확대를 통해 예우를 강화하고, 장애인복지관 이전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치매 없는 마을 만들기’ 운영 등 지역 밀착형 돌봄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확장 등 세대별 여가·체육 인프라도 함께 확충해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힘쓴다.‘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가칭)문화예술타운 조성과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이 추진되며, 해미국제성지 순례방문자센터와 문화교류센터 조성 사업도 지속된다. 이는 서산의 역사·종교·예술 자산을 체계적으로 엮어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잠홍저수지 명품 호수 조성, 밤하늘 산책원 등 자연과 생태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기반을 구축해 ‘오감만족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시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수석·공림·예천3지구 도시개발 사업,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한다.이와 함께 시청사 건립, 동문동·읍내동 도시재생 인정 및 뉴딜사업,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2026년은 만화개진(萬和開進)의 자세로 그동안 추진해 온 시책을 완성으로 꽃피우는 해가 될 것”이라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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