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학생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진로 목표에 따른 과목 선택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학업·비교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기준으로 학점 이수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될 학습 경험과 활동을 스스로 설계해 보는 과정이 포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202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전략, 진로 연계 비교과 활동 지도,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와 개정 교육과정이 동시에 적용되는 전환기 교육 현장에서 교원의 역할과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 목표에 맞는 과목 선택이 단순한 수업 선택을 넘어 학업과 진로 설계 전반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진로 역량을 계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방향을 찾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한 교사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부 기록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학생 개인의 성장을 중심에 둔 평가와 지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가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 안착과 학생 중심 교육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사진 - 진로 설계와 학생부 디자인 역량 강화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