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참석자들은 건축과 소방 행정이 밀접하게 연계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건축법 및 피난·방화 규칙의 해석과 적용 기준 ▲다중이용업소와 가설건축물 등 화재 취약 건축물에 대한 예방 대책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 증가에 따른 화재 안전관리 방안 ▲건축·소방 간 상시 소통 창구 운영 방안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의 소방 동의 절차 개선 등이다.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공동주택 주차장 내 충전시설 설치 시 안전 기준 적용과 초기 대응 체계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 단계부터의 협업 필요성도 강조됐다.
천안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건축과 소방 부서 간 협의 절차를 보다 체계화하고, 사전 검토를 강화함으로써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과 행정 신뢰도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간담회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건축·소방 인허가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핵심 행정”이라며 "기관 간 기준을 통일하고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불필요한 혼선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건축 관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속한 건축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건축.소방 인허가 간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