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아우름’은 온양온천역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약 3,924㎡ 규모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중앙홀을 중심으로 회의실, 메이커실, 공유주방, 워케이션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독립서점’이라는 콘셉트를 공간 전반에 적용해,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머물고 교류하며 협력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플랫폼의 실질적인 운영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가 맡아 지역 주민, 공동체, 행정, 민간, 대학 등 다양한 주체를 연결하는 중간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관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아우름 조성 경과를 담은 영상 상영, 자치안전실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 축사, 개관을 기념하는 세리머니,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충남도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시설 개관을 넘어, 아우름의 운영 방향과 기능을 도민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 주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상시 협력 플랫폼’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같은 날 함께 열리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2025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충남 전역에서 추진된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생활실험 프로젝트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공식 행사다. 성과보고회는 공동체별 전시와 발표를 비롯해 참여형 맵핑 프로그램, 활동 영상 상영, 공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올해 발굴·지원된 25개 공동체 팀의 실험과 성과가 한자리에 소개되며, 이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과정을 아카이브하고 향후 지역 협력 모델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도·시군·대학·민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협력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충남도 새마을공동체과 관계자는 "아산 원도심에 조성되는 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은 다양한 로컬 커뮤니티가 어울리고 협력하는 제3의 장소이자, 주민 주도 생활실험이 이루어지는 핵심 활동 거점”이라며 "아산과 충남을 넘어 전국의 생활인구가 모이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생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관계자 역시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진 다양한 공동체 실험과 활동을 새롭게 문을 여는 아우름에서 공유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지역공동체 관계자와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성과공유회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