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위에서 쉬어가다… 광양 배알도 해맞이다리 ‘수변 쉼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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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위에서 쉬어가다… 광양 배알도 해맞이다리 ‘수변 쉼터’ 완성

- 원형 구간에 벤치·차양막 설치… 통행 공간에서 사색과 휴식의 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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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배알도 수변공원에 위치한 해맞이다리 중앙부 원형 구간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쉼터는 섬진강의 흐름과 주변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원형 구간을 따라 휴게벤치를 설치해 다리 위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강을 바라보며 사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벤치 상단에는 차양막을 더해 따뜻한 햇살이 내려앉는 시간대는 물론, 무더운 한낮에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동안 단순한 통행 공간에 머물렀던 해맞이다리는 이번 쉼터 조성을 통해 섬진강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숨을 고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시민들의 일상 속 짧은 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배알도와 섬진강을 찾는 분들이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쉼터 조성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광양의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공간을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배알도 수변공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감성과 편의를 더한 공간 조성을 지속 추진해, 시민의 일상 속 쉼과 관광객의 추억이 공존하는 도시 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배알도 해맞이 다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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