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여름철 물놀이 체험장은 해남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성장해 매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억 원이 넘는 소득을 창출하는 등 주민 주도형 소득사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공동체 나눔 활동도 꾸준하다. 매년 겨울이면 ‘동해김치마을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북평면 내 22개 마을회관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상생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마을 운영 전반에는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 각 조직이 역할을 분담하는 협력 체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수익금은 주민 합의로 마련한 규약에 따라 공정하게 배분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신뢰를 높이는 동해마을만의 강점으로 꼽힌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종합개발사업을 주민 주도로 추진하며 사업 기획부터 실행, 마무리까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도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전국 357개 정보화마을 가운데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동해마을은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공동체 역량이 뛰어난 곳”이라며 "이 같은 주민 주도형 마을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 - 북평면 동해마을 2025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