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날 간담회에는 대동 이광욱 국내사업부문장과 대동에이아이랩 최준기 대표, 한화솔루션 송용식 에너지정책실 전무 등이 함께해, 해남의 핵심 농산물인 배추·고구마 등 주요 작물 재배 전 과정에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을 적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3개 기관은 협력을 통해 ▲농기계 데이터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군 농업연구단지 내 노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조성 ▲해남 배추 재배 첨단화를 위한 노지 ICT 융복합 확산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구축 등 4대 핵심 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와 농업을 결합한 영농형 태양광 실증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등 해남에서 AI·에너지 전략산업이 빠르게 추진되는 상황에서, 지역 최대 산업인 농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해남군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첨단산업과 농어업이 융합된 새로운 농어촌 모델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 실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앞으로도 해남군은 관련 기업들과 농업·에너지·AI를 축으로 한 협력체계를 확대해, 국내는 물론 세계로 확산 가능한 AI 스마트농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명현관 해남군수는 "농업도 이제는 데이터와 AI 중심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해남의 풍부한 농업 자원과 에너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동, 한화솔루션과 함께 미래 농어촌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해남군 대동 AI 스마트 농업 협력 간담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