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성전면의 곽 씨 가정은 2012년 부친을 봉양하기 위해 강진으로 귀촌한 이후, 현재 5명의 자녀와 부친, 부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8인 가구다. 이 가정은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며, 가족 간의 화목과 효를 몸소 실천하는 모범 가정으로 마을 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아이들 또한 밝고 예의 바른 태도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가구주 곽 씨는 택배 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며, 배우자 이 씨 역시 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챙기고 있다. 특히 이 씨는 6년 전부터 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이끌고 있으며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공동체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곽 씨는 "어려운 시기에 직접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따뜻한 관심을 받으니 가족 모두가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며 받은 사랑을 나누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서 강진원 군수는 "갈수록 핵가족화되고 가족애가 약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곽 씨 가정은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웃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되살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 - 성전면 모범가정 곽상내 가족(성전 월산마을)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30 (목) 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