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고기담 서구의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주민 상생과 서구 미래전략 함께 가야”
고 의원은 "광주 군공항 부지에 조성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국가 핵심사업인 만큼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개발 과정에서 마륵동 탄약고 인근 문촌·신영마을 주민들의 삶이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보상협의 당시 문촌·신영마을 농민 63명은 보상에는 합의했지만 집단이주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행정이 적극적인 지원과 조정 역할을 통해 원만한 이주대책을 마련해야 반도체 클러스터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 의원은 "서구 탄약고 부지가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범위에서 밀려나 소외되지 않도록 서구 차원의 반도체 산업지원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하여 기업유치, 인재양성, 기반시설 확충 등 서구의 미래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주민과 상생하는 개발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서구가 호남 반도체 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0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