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무역사절단은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 10개사가 참가하며, 홍콩 현지의 진성 바이어 15명을 초청해 기업별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홍콩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무역·물류 허브이자 자유무역의 중심지로, 중국 본토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교두보로 우수한 물류 인프라와 세계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식품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소비층 확대에 따라 충북 농식품의 수출 확대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충북도는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의 밀착 상담으로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홍콩을 거점으로 중국 남부와 아세안 등 주변 국가까지 수출 시장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도는 참가기업의 상담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사전에 철저한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매칭을 실시하여 기업별 맞춤형 상담 일정을 구성했다. 아울러 상담회 종료 이후에도 바이어와의 후속 협의, 샘플 발송, 최종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로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은 신규 시장 개척과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망시장 중심의 무역사절단과 해외박람회,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충북도청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0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