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곡성 K-푸드 바이오 랩스쿨,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에서 미생물 발효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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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곡성 K-푸드 바이오 랩스쿨,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에서 미생물 발효 체험 운영

이동현 박사·오준석 박사와 함께 우리 몸에 이로운 미생물 원리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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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K-푸드 바이오 랩스쿨,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에서 미생물 발효 체험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교육지원청은 곡성 지역특화교육인 ‘K-푸드 바이오 랩스쿨’ 프로그램의 하나로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를 찾아 학생들이 발효식품과 미생물의 과학적 원리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이동현 박사와 오준석 박사의 안내로 우리 몸에 이로운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발효가 식품과 건강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 우리 전통 먹거리와 일상 속 건강에 어떤 긍정적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체험에서는 유익균을 활용한 미생물 발효 실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발효 과정의 원리를 직접 살펴보고, 유익한 미생물이 식품의 맛과 저장성, 기능성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는지 체험하며 K-푸드와 바이오 과학이 연결되는 지점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연구자와 함께 관찰하고 질문하며 탐구하는 과정이 이어져 프로그램의 교육적 깊이를 더했다.

이번 체험은 곡성의 지역특화교육이 교실 안 이론학습을 넘어 지역의 전문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미래교육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학생들은 발효식품 산업과 바이오 분야를 보다 가깝게 느끼며, 우리 지역 자원과 식문화가 미래 식품·바이오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함께 확인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K-푸드 바이오 랩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삶 속에서 배움을 발견하고,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 미래 진로 감각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지역-전문기관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치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전문기관에서 박사님들과 함께 우리 몸에 이로운 미생물 이야기를 듣고, 유익균을 활용한 발효 실험을 직접 체험한 것은 매우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곡성의 자원과 전문성을 살린 K-푸드 바이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식품·바이오 분야의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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