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토란 70% 생산 곡성의 따뜻한 나눔…생토란 300kg 복지시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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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토란 70% 생산 곡성의 따뜻한 나눔…생토란 300kg 복지시설에 전달"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10곳에 신선한 생토란 기탁…3년째 이어지는 상생 실천
조상래 군수 "지역 농산물로 전하는 온정, 건강한 먹거리와 나눔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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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토란영농조합법인 토란 기탁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은 지난 14일 지역 대표 영농조합인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대표 기록도)이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생토란 300kg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역 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생토란은 노인복지시설 8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곳 등 모두 10개 시설에 전달돼 급식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토란의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토란국 밀키트와 깐토란, 생토란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기록도 대표는 "곡성 토란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정성껏 재배한 토란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기부해 주신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토란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식재료인 만큼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영양 증진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돼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은 전국 토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토란 주산지로, 우수한 품질과 풍부한 영양을 갖춘 토란을 생산하며 전국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업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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