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지속가능한 충북, 재생에너지로 그리는 지역 경제 선순환 전략’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와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윤 원장은 글로벌 탄소 규제 흐름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 및 충북의 선제적 에너지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 1: 기술/정책] 에서는 재생에너지 기술 동향과 충북 맞춤형 정책 방향이 다뤄졌다. ▲곽지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단장은 ‘태양광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과제’를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김성훈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기획처장은 ‘충북형 햇빛소득마을 추진방향 및 지원정책’을 발표하며 주민 체감형 에너지 정책의 비전을 제시했다.
[세션 2: 실증/상생]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시민 참여 기반의 실질적인 에너지전환 모델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충북형 시민참여형 3대 에너지소득 모델 추진 방안’을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전환의 경제적 가치와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은 ‘재생에너지 전환과 지역사회 수용성 및 정의로운 전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충청북도 김진석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도전 과제 속에서 전문가와 도민들이 함께 충북이 나아가야 할 재생에너지 중심의 경제성장 지도를 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포럼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형 에너지전환 모델’을 구축하고, 충북이 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에너지 전환 토크콘서트‘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