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026년 현충시설 스탬프투어 ‘기억체크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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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26년 현충시설 스탬프투어 ‘기억체크인’ 실시

-전국 90개 현충시설이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 7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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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현충시설 스탬프투어 ‘기억 체크인’을 7월 1일부터 접수 및 운영한다. 지난해 82개였던 참여기관을 90개로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가까운 현충시설을 찾아 선열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한 시설이다.

지난 6월 6일 진행된 현충일 사전 신청에서는 815명분의 스탬프북이 모두 마감됐다. 이번 정기 신청은 이를 제외한 인원을 대상으로 7월 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815stamptour.co.kr)을 통해 접수한다. 스탬프투어는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현충시설, 전쟁 군사 박물관 등 총 9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실물 스탬프북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택배로 받은 뒤 전국 90개 현충 시설에 비치된 무궁화 모양의 스탬프를 직접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북에는 독립운동과 국가수호를 주제로 한 10개의 지역별 코스와 1개의 특별코스를 더한 총 11개의 코스가 실려 있으며, 무궁화 자수 지도를 모티브로 제작된 지도와 참가 현충 시설의 운영정보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번 스탬프북과 포스터의 무궁화 자수 지도 디자인은 독립운동가 남궁억(1863~1939)이 고안한 무궁화 자수 본을 바탕으로 제작된 무궁화 자수 지도를 모티브로 삼았다. 전국 각지에 위치한 현충 시설을 매개로 지역마다 나라 사랑의 꽃이 피었음을 형상화했으며, 포스터 중앙의 문 형상은 현충 시설에 들어서며 잊고 지낸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탬프 투어 기간은 7월 1일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기리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까지이며, 특별코스를 완주한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념우표 세트를, 지역별 2개 코스 이상부터 단계별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와 함께 6개 코스 이상을 완주한 참가자 중 후기 심사를 통해 국가보훈부장관상과 독립기념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삶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현충시설이 더 많은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온라인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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