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현재 마을 내 조성된 약 5,000㎡(0.5ha) 규모의 재배단지에서는 자체 육성한 품종인 ‘맛나직(稷)’이 자라고 있다. 이 품종은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과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 우수한 건강 식재료로 평가받는다. 이날 현장에는 조은희 도 농업기술원장과 박종윤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오영호 이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작물의 생육 상태를 살폈다. 참석자들은 식용피가 단순한 농산물 생산을 넘어 향후 농촌 관광 및 경관 조성에 기여할 핵심 자원이라는 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티리 오영호 이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식용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우리 마을을 중심으로 ‘식용피 특화단지’를 조성해 식용피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자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재배 참여로 식용피의 우수성과 지역 특화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농가에 맞는 안정적인 재배 매뉴얼을 구축해 식용피가 새로운 소득원이자 지역 대표 관광 자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충북농기원, 식용피 ‘맛나직(稷)‘ 현장평가회 개최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3 (목) 0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