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짜릿한 활강’…광양 섬진강 짚와이어, SNS 핫플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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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짜릿한 활강’…광양 섬진강 짚와이어, SNS 핫플로 급부상

- 망덕산~배알도 898m 하늘길…섬진강·이순신대교 한눈에
- 방송 타고 관심 폭발…가족·단체 관광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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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형덕 기자] 전남 광양시가 운영하는 체험형 관광시설 ‘섬진강별빛스카이’가 봄철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짜릿한 속도감과 함께 섬진강의 절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입소문이 확산되는 분위기다.‘섬진강별빛스카이’는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약 898m 규모의 짚와이어 시설이다. 활강 4개 라인과 회수 1개 라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망덕포구를 출발해 배알도 수변공원과 섬 정원을 잇는 삼각형 동선이 특징이다.





탑승객은 출발대까지 약 280m 구간을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이용해 이동한 뒤, 해발 197m 높이에서 짚와이어를 타고 활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섬진강과 망덕포구, 이순신대교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어디든 간대호’ 광양 편에서 체험 장면이 소개되며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관심이 급증했다. 방송을 통해 짚와이어의 스릴과 함께 섬진강 일대의 수려한 풍경이 전해지면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19세 이상) 2만5천 원, 19세 미만 및 군인 2만 원, 13세 이하 1만 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10% 할인되며, 광양시민 및 명예시민은 50%,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노레일 이용료는 편도 1천 원, 왕복 2천 원이다.탑승 기준은 신장 140cm 이상, 체중 45kg 이상 105kg 이하로 제한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행이 중단된다. 매주 화요일은 휴장하며, 기상 상황이나 안전 운영 여건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섬진강별빛스카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스릴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대표 관광 콘텐츠”라며 "배알도 수변공원과 해맞이다리, 배알도 섬 정원, 별헤는다리까지 이어지는 동선은 체험과 산책을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광양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섬진강별빛스카이’ 이용 시간과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 또는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섬진강별빛스카이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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