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방안전, ‘빅데이터로 바꾼다’…위험 예측 기반 재난 대응 체계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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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방안전, ‘빅데이터로 바꾼다’…위험 예측 기반 재난 대응 체계 본격 논의”

- 손남일 대표의원 “지역별 재난 특성 반영한 정밀 대응체계 필요” 강조
- 도서·농어촌 복합 구조 전남, 데이터 기반 정책 전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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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박우석기자]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손남일, 영암2)가 전남형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를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연구회는 지난 4월 21일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정책 방향과 실질적인 도정 반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난해 3월부터 이어진 장기 프로젝트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점차 대형화·복합화되는 상황 속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예측형 소방안전 정책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전남 지역은 도서와 산간, 농어촌이 혼재된 복합적 지형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렵고, 지역별 위험 요인 또한 크게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단순 출동 통계나 경험 중심 대응 방식만으로는 정밀한 위험 분석과 선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연구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 소방안전 빅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 연구 ▲데이터 활용 전략 및 정책과제 도출 ▲한국국토정보공사 방문을 통한 데이터 기반 정책 협력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손남일 대표의원은 "전라남도는 지역 구조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응 여건이 시군별로 크게 다르고 위험 요인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 경험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한 분석과 대응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향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여부가 지역 간 안전 격차를 줄이는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 성과가 실제 도정 정책에 적극 반영돼 전남의 소방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회 활동은 향후 전남형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안전 정책 수립의 기반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진 - 전남도의회 ‘소방안전 빅데이터활용방안연구회’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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