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의약 산업’ 키운다…육성·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검색 입력폼
호남

전남 ‘한의약 산업’ 키운다…육성·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 통합의학박람회 기반 살려 산업화·기술개발까지 확대 추진
- 도민 건강·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 노린 제도적 기반 마련

+
[전남=박우석 기자] 전라남도가 한의약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전라남도의회는 최병용 의원(여수5·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한의약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전남이 보유한 한의약 분야의 역사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육성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민 건강 증진은 물론,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약 육성을 위한 중장기 지역계획 수립 및 시행 ▲한의약 기술 개발과 산업화 지원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무 위탁 및 홍보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의료서비스 차원을 넘어 연구·산업·관광까지 연계된 종합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최병용 의원은 "전남은 2010년부터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지역으로, 한의약 분야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한의약은 오랜 기간 국민 건강을 지켜온 중요한 자산인 만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전남이 한의약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전라남도는 한의약 관련 정책 추진에 있어 보다 안정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체계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사진 - 전남도의회 최병용의원 상임위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