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성군에 따르면 현재 방제 대상 면적은 총 192.5헥타르에 달한다. 군은 사전 전수조사를 통해 124개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배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시기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맥류 출수기부터 개화기 사이인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설정했다. 출수율이 40~50% 수준에 도달했을 때 1차 방제를 실시하고, 이후 5월 중순까지 비가 잦거나 습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경우 추가로 1회 더 방제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장성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는 밀 품종 ‘금강’은 붉은곰팡이병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붉은곰팡이병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수록 피해가 급격히 커지는 병해”라며 "적기 방제와 철저한 관리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병해 발생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농가 대상 현장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 - 장성군 맥류 붉은곰팡이병 방제 현장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