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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 시장은 임기 내 추진할 10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속도감 있는 정책 마무리를 예고했다. 주요 과제로는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지하철 역명 확정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AX 실증밸리 조성 및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기업 투자 유치 ▲군공항 이전 추진 ▲판다 유치 전략 마련 ▲국비 확보 ▲자원회수시설 확충 등이 포함됐다.특히 강 시장은 광주의 오랜 숙원인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해 "개헌의 기회를 반드시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5·18 민주광장에서 열릴 기념식과 옛 전남도청 복원 개관식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다.
도시 인프라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에도 집중한다. 강 시장은 "지하철 상부도로 개방 문제를 6월까지 역명 확정과 함께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장기간 지속된 교통 불편 해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열악한 자치구 재정을 고려해 광주시가 전액 부담하는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미래 산업 기반 구축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AX(인공지능 전환) 실증밸리 조성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사업에 대해 "현재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차질 없이 추진해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역시 핵심 현안이다. 강 시장은 "전라남도와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행정비용 지원, 조직 정비, 행정표준코드 협의, 금고 선정 등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추경에서 삭감된 573억 원 규모의 최소 행정비용을 특별교부세로 재요청한 상태”라며 재정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기업 투자 유치, 군공항 이전, 국비 확보 등 대형 현안에 대해서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통합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맡은 책임이 막중하다”며 "광주시의 마지막 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미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차담회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