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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여수는 국가기간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산업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국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여수시는 특히 국가산단의 저탄소·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해상풍력발전 예비지구 지정 ▲HVDC(초고압 직류송전) 기반 전력망 및 공동접속선로 구축 ▲여수국가산단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클러스터 조성 등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시는 해당 사업들이 추진될 경우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구축, 그리고 미래 에너지 신산업 육성 기반까지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여수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및 생태탐방원 신설 필요성도 함께 건의했다. 전남 동부권의 증가하는 국립공원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여수를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해안형 생태탐방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석유화학기업의 전기요금 부담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여수시는 산업위기지역 내 위기 업종을 대상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경감 등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여수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구조 전환 및 에너지 대전환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 여수시, 김성환 기후부장관에 산업·에너지·환경 현안 건의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8:02


